북한 쓰레기 풍선에 인천국제공항 출발 항공편 일부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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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날려 보낸 쓰레기 풍선 영향으로 인천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일부 지연됐습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오늘(4일) 북한이 살포한 쓰레기 풍선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국제선 출발 항공편이 일부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관계자는 "인천공항은 현재 3개의 활주로를 필요에 따라 이착륙 방향을 각각 바꿔가며 운영 중인데, 쓰레기 풍선의 영향으로 이륙 방향 활주로를 1개만 운영하면서 출발편 지연이 생겼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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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날려 보낸 쓰레기 풍선 영향으로 인천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일부 지연됐습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오늘(4일) 북한이 살포한 쓰레기 풍선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국제선 출발 항공편이 일부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난 2일처럼 항공기 이착륙을 모두 중단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관계자는 "인천공항은 현재 3개의 활주로를 필요에 따라 이착륙 방향을 각각 바꿔가며 운영 중인데, 쓰레기 풍선의 영향으로 이륙 방향 활주로를 1개만 운영하면서 출발편 지연이 생겼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2일 인천공항 상공에서 쓰레기 풍선이 발견돼 오전 6시 14분에서 28분까지 14분 동안 항공기 이착륙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항공 당국은 쓰레기 풍선이 일정 거리보다 가깝게 공항에 접근하면, 안전을 위해 항공기 운항을 임시 중단합니다.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는 지난 2일 풍선을 띄운 지 이틀 만이며, 올해만 24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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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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