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기후변화 대응 인삼 생산자재 지원

길효근 기자 2026. 5. 1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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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삼 농가의 고질적인 문제인 연작장해 해결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 사격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5월~12월까지 기후변화 대응 인삼 생산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고온 피해 예방과 토양 환경 개선을 통해 금산 인삼의 명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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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광망, 유기농업자제 등 50% 보조
금산군은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삼 농가의 고질적인 문제인 연작장해 해결을 위해 5월~12월까지 기후변화 대응 인삼 생산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대전일보DB

[금산]금산군은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삼 농가의 고질적인 문제인 연작장해 해결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 사격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5월~12월까지 기후변화 대응 인삼 생산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고온 피해 예방과 토양 환경 개선을 통해 금산 인삼의 명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1억 2000만 원 규모로 사업비의 50%를 군비로 보조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금산군 내에 주소를 두고 인삼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 작목반 등이며 대상 농지는 금산군 및 충남도 내에 소재해야 한다.

군은 최근 빈번해진 여름철 이상 고온과 폭염으로 인한 인삼의 엽소 현상(잎이 타는 증상) 및 생육 부진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광망, 유기농업자재 등 필수 생산자재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고온 피해 방지를 위한 차광망(10a당 40만 원) △토양 지력 증진을 위한 유기농업자재(10a당 10만 원) △토양 수분 유지 및 염류 집적 방지에 효과적인 볏짚(10a당 25만 원) △작물 면역력 강화와 병해충 예방을 위한 유산균제(10a당 7만 5,000원) 등이다.

군은 단순한 자재 지원을 넘어 금산 인삼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가, 친환경 인증 농가, 농업재해보험 가입 농가 등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는 기후 위기 속에서도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고품질 청정 인삼 생산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토양의 물리성과 화학성을 개선함으로써 연작장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속 가능한 인삼 재배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생산자재 지원을 통해 인삼 재배 환경을 개선하고 농가 경영 부담 경감에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고품질 인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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