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쌀쌀한 개천절...가을비에 찬바람

제주방송 신동원 2024. 10. 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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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인 오늘(3일) 제주는 가끔 비가 내리는 가운데 기온이 크게 내리고 찬 바람까지 불어 쌀쌀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남해 동부 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크게 낮아지겠습니다.

이에 오늘과 내일(4일) 최저기온이 17~18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1~23도로 평년(24~26도)보다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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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인 오늘(3일) 제주는 가끔 비가 내리는 가운데 기온이 크게 내리고 찬 바람까지 불어 쌀쌀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남해 동부 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크게 낮아지겠습니다.

이에 오늘과 내일(4일) 최저기온이 17~18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를 낮추겠습니다. 일부 지역에선 모레(5일)까지 순간풍속 초속 15m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일부 지역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5~20mm입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도 6~9도로 크게 벌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1~23도로 평년(24~26도)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제주도동부앞바다를 시작으로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순차적으로 풍랑특보가 발표 가능성이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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