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1000만 관중 시대, 방문 경기 관중 1위 팀은? [어제의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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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가 한국 프로 스포츠 역사상 처음으로 한 시즌에 1000만 명이 넘는 관중을 불러모았다.
그러면서 올 시즌 프로야구 671경기를 찾은 총관중은 1002만2758명(경기당 평균 1만4934명)이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00만 관중 돌파를 기념해 포스트시즌 경기 입장권 증정, 골든글러브 시상식 초청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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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열린 광주(2만5000명), 문학(2만3000명), 사직(2만2758명), 창원(1만826명) 경기에는 관중 총 7만7084명이 찾았다.
그러면서 올 시즌 프로야구 671경기를 찾은 총관중은 1002만2758명(경기당 평균 1만4934명)이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00만 관중 돌파를 기념해 포스트시즌 경기 입장권 증정, 골든글러브 시상식 초청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2위 삼성도 이날 역시 만원 관중이 찾은 문학 방문 경기에서 9-14로 패하면서 KIA는 우승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
자력 우승에 필요한 승수를 뜻하는 매직넘버는 선두 KIA가 이기거나 2위 삼성이 질 때마다 1씩 줄어든다.
KIA는 16일 수원에서 KT와 방문 경기를 치르지만 삼성은 경기가 없기 때문에 17일까지는 매직넘버가 사라지지 않는다.
NC에서는 홈런 선두인 데이비슨(33)이 1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선제 결승 2점 홈런(시즌 44호)을 치면서 팀의 5연패 탈출을 도왔다.
7위 NC는 사직 안방 경기에서 8위 한화에 16-9 역전승을 거뒀다.
최다 안타 1위(187개)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롯데 외국인 타자 레이예스(30)는 이날 2점 홈런을 포함해 3안타를 치면서 시즌 202안타 페이스로 올라섰다.
▽16일 선발 투수
△잠실: 키움 김윤하-두산 발라조빅 △수원: KIA 황동하-KT 벤자민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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