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시드니서 청년 해외 취업 길 열어...호주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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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취업을 희망하는 한국 청년이 늘고 있는 가운데, 시드니에서 한국 진출 기업과 호주 현지 기업으로 취업을 지원하는 대규모 취업박람회가 열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한국 청년의 호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드니에서 '2025 호주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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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출기업·현지기업 등 30개사, 한국인 채용 나서

[파이낸셜뉴스] 호주 취업을 희망하는 한국 청년이 늘고 있는 가운데, 시드니에서 한국 진출 기업과 호주 현지 기업으로 취업을 지원하는 대규모 취업박람회가 열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한국 청년의 호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드니에서 '2025 호주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주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포스코 △NH농협 △바텍 등 한국의 진출 기업과 △핀덱스 △애플잭 등 호주 현지 기업을 포함해 총 30개사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호주 취업을 희망하는 한국 청년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열렸다. 지난해 기준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보유한 한국인은 1만2700명으로, 전년 대비 약 3800명 증가했다. 호주의 인사·채용 전문 기업 A사는 "최근 미국 비자 발급이 어려워지면서 같은 영어권 국가인 호주에 대한 취업 문의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코트라는 이번 박람회에서 △온·오프라인 채용 면접 △산업별 일대다 멘토링 △1:1 법률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호주 취업 희망 청년을 지원했다.
시드니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 L씨는 "호주 대학을 졸업했지만 현지 취업이 쉽지 않았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호주 현지 기업은 물론 한국계 기업과도 면접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취업 기회가 확실히 넓어졌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최용준 주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는 "호주는 우리 청년들이 지닌 글로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취업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트라 #호주 #해외 취업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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