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땅 선물 1000평 받은 사연 "행사하러 헬리콥터 타고 다녀"('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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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겸 배우 간미연이 과거의 인기를 회상했다.
2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은 '2024 화려한 귀환 특집' 2부로 베이비복스 간미연, 가수 미나 등이 출연했다.
이날 간미연은 '파파라치' 댄스를 선보인 뒤 "저희(베이비복스)가 한국에서도 사랑을 많이 받았지만 한류 1세대다. 선물이 승합차에 가득 찼다. 행사를 위해 헬리콥터도 타고 다녔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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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겸 배우 간미연이 과거의 인기를 회상했다.
2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은 '2024 화려한 귀환 특집' 2부로 베이비복스 간미연, 가수 미나 등이 출연했다.
이날 간미연은 '파파라치' 댄스를 선보인 뒤 "저희(베이비복스)가 한국에서도 사랑을 많이 받았지만 한류 1세대다. 선물이 승합차에 가득 찼다. 행사를 위해 헬리콥터도 타고 다녔다"고 회상했다.
이어 "몰골에 초청을 받고 가서 콘서트를 열었는데 멤버 한 명 당 천 평씩 땅을 선물 받았다. 게르(몽골 전통가옥)까지 있는 게 한 단지더라. 그런데 사업이 진행이 되다가 망했다. 이유는 모른다. 그래서 땅이 증발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패널들은 "말 그대로 계륵이네" "받았을 때 소유권 이전 등기를 했어야 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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