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목표가 보고 눈을 의심했다" SK스퀘어 주가 전망 확인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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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SK스퀘어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10만 원에서 270만 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이는 SK스퀘어의 기업 가치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SK하이닉스의 가파른 주가 상승세가 반영된 결과다.

증권가는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이 SK스퀘어의 기업 가치를 동반 견인하는 반도체 동행 현상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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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의 기업 가치는 SK하이닉스 등 주요 투자자산의 지분 가치를 합산해 산정된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이 지속되면서 투자자산 내 반도체 비중이 높은 SK스퀘어의 가치도 함께 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그룹 내 반도체 밸류체인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사업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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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의 ADR 발행 이후 주주환원 정책이 강화되면 SK스퀘어의 현금 흐름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SK하이닉스의 주당배당금이 1만 3,000원까지 확대될 경우, SK스퀘어는 1조 9,000억 원 규모의 배당 수익을 확보하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SK스퀘어는 반도체 생태계 확장을 위한 공격적인 인수합병(M&A) 활동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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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는 반도체 업황이 단기에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클라우드 및 엣지 기기의 중요성이 커지고, HBM뿐만 아니라 서버용 D램 등 전 영역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대역폭 메모리 수요 증가와 가격 상승이 지속되면서 SK하이닉스의 우상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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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는 시장 친화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지난 6월 주당 1,500원의 배당을 실시한 데 이어, 2026년과 2027년에도 총 1,1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예고했다.

이는 기업의 본질적 가치 성장은 물론 주주들의 투자 매력도를 높이는 강력한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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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목표가 상향은 SK하이닉스 등 상장사 지분 가치와 비상장사 자산 가치를 합산한 순자산가치(NAV)에 기반한다.

지주회사 할인율 25%를 적용하더라도 270만 원이라는 목표가는 현 주가 대비 상당한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를 보유한 SK스퀘어의 전략적 가치가 시장에서 다시금 재평가받고 있다고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