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신청사 건립 부지 '공공청사' 결정·고시 '사업 본궤도'

김성환 기자 2026. 4. 2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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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의 오랜 숙원 사업인 신청사 건립이 부지 확정과 함께 행정적 기반을 모두 갖추며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진입했다.

이경수 서산시 회계과장은 "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는 신청사 건립이 법적·행정적 토대를 완벽히 갖추게 되었음을 의미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단순한 행정 건물을 넘어 시민의 자부심이 되고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건립 과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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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위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심의 통과
신청사 건립사업 조감도

[서산]충남 서산시의 오랜 숙원 사업인 신청사 건립이 부지 확정과 함께 행정적 기반을 모두 갖추며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진입했다.

시는 27일 신청사 건립 부지가 '공공청사 부지'로 최종 결정·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7일 서산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신청사 부지를 공공청사 부지로 지정하는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심의·의결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위원회는 교통 소통 대책과 현 청사 부지의 향후 활용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시가 제시한 효율적인 공간 배치 및 시민 편의 대책을 수용했다.

확정된 계획에 따르면 신청사의 남측 주출입구는 원활한 진출입을 위해 왕복 4차로로 조성된다. 서측 부출입구에는 차량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포켓차로와 보행자 안전을 위한 교차로 고원식 횡단보도를 도입해 차량 소통과 보행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구상이다.

신청사 이전후 남겨질 현 청사 부지에 대한 청사진도 구체화됐다. 시는 현 청사 동별관을 리모델링해 부춘동 행정복지센터로 새롭게 단장하고, 본관과 서별관은 철거 후 도심 속 휴식 공간인 '역사공원'으로 조성해 시민의 품으로 돌려줄 예정이다.

서산시 신청사는 서산문화원 일원에 연면적 약 3만 8,000㎡,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 시는 올해내 착공을 목표로 교통·재해·환경·지하안전평가 및 실시계획 인가 등 남은 행정 절차를 속도감 있게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경수 서산시 회계과장은 "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는 신청사 건립이 법적·행정적 토대를 완벽히 갖추게 되었음을 의미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단순한 행정 건물을 넘어 시민의 자부심이 되고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건립 과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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