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명문' 샤흐타르 감독, UEL 16강 진출 후 "우크라이나를 위한 경기"
![[사진] 스포르트1](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24/poctan/20230224222925689vqwn.png)
[OSEN=정승우 기자] 이고르 요비체비치(50) 샤흐타르 도네츠크 감독이 감격의 목소리를 전했다.
독일 '스포르트1'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이고르 요비체비치 감독은 유럽축구연(UEFA)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에 감격했다"라고 전했다.
샤흐타르는 24일 새벽 프랑스 렌의 로아존 파르크에서 열린 2022-2023시즌 UEFA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스타드 렌을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던 샤흐타르는 2차전 1-2로 패배했지만,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 16강에 안착했다.
경기 종료 후 스포르트1의 보도에 따르면 요비체비치 감독은 감격했다. 이유는 우크라이나의 현재 상황 때문. 요비체비치 감독은 크로아티아 국적의 감독으로 2022년부터 우크라이나 클럽 샤흐타르를 이끌고 있다.
스포르트1에 따르면 요비체비치 감독은 "이 경기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경기였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폭격과 사이렌, 울부짖음 속에서 사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우리는 전술에 관해 생각해야만 하는 상황이지만, 간절하게 살아서 아침을 맞이하고 싶다"라며 어려운 상황을 이야기했다.
샤흐타르는 유럽대항전에서 홈구장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대신 폴란드 바르샤바의 펩시 아레나를 사용 중이다.
요비체비치 감독은 "언젠가 샤흐타르가 관중으로 가득찬 홈 경기장에서 경기할 수 있길 바란다. 나의 큰 꿈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샤흐타르는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 로테르담과 16강 맞대결을 치른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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