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데뷔 22년,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앞으로 50년 부탁" (M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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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청아가 이번 추석에도 가족들과 보내지 못하고 일을 하러 밀라노에 간다고 바쁜 추석 스케줄을 털어놨다.
이청아는 "추석 편안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라"고 추석 인사를 전하며 "곧 다가올 추석에 추석 기분이라도 내려고 한다. 왜냐하면 이번 추석에는 가족과 함께 보낼 수가 없다. 추석 전에 아버지를 살짝 뵈러 가고 추석에는 저는 일을 하러 잠시 밀라노를 간다"라고 추석 스케줄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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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이청아가 이번 추석에도 가족들과 보내지 못하고 일을 하러 밀라노에 간다고 바쁜 추석 스케줄을 털어놨다.
16일 유튜브 채널 ‘MOCA 이청아’에선 ‘이청아의 추석 준비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추석을 맞은 이청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청아는 “추석 편안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라”고 추석 인사를 전하며 “곧 다가올 추석에 추석 기분이라도 내려고 한다. 왜냐하면 이번 추석에는 가족과 함께 보낼 수가 없다. 추석 전에 아버지를 살짝 뵈러 가고 추석에는 저는 일을 하러 잠시 밀라노를 간다”라고 추석 스케줄을 언급했다.
이에 작년에도 추석에 일을 했던 스케줄이 소환되자 이청아는 “이거 징크스인가?”라고 웃으며 작년에는 부산에 있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2022년 추석은 미국에 있었고 2021년 추석은 바젤에 있었다. 이게 징크스 마냥 추석에 늘 뭐가 있다. 이번 추석도 어김없이...”라고 이번에도 바쁜 추석을 보내게 됐음을 언급했다.
또 촬영 날짜 기준으로 데뷔 22주년을 맞았다는 이청아는 축하 꽃다발을 공개하며 “저 데뷔 22주년이라고 한다. 22년 동안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 향후 40~50년 잘 부탁드린다. 오래오래 연기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시장에 들러 송편 간식을 들고 회사를 찾은 이청아는 떡을 돌리고 회의실에 안착, 본격적인 떡 먹방에 나섰다.
이청아는 “이번 추석 어디서 어떻게 보내실지 잘 모르겠지만 가족들과 함께라면 아주 풍성하고 편안한 한가위 되시고, 친구들과 함께라면 즐겁고 건강한 한가위 되시고 그리고 저처럼 혼자라면 기왕이면 맛있는 거 먹고 편안하게 잠도 많이 자고 오랜만에 하고 싶었던 거 하는 그런 연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OCA 이청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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