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동물친화도시 기반 마련… 반려동물 축제 성공 개최

유승현 2024. 10. 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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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지역 최초로 열린 '반려동물 문화축제&홍천 FCI(세계애견연맹) 국제 도그쇼'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홍천군은 지난 9월 28~29일 이틀간 홍천읍 생활체육공원에서 '반려인의 열린 공간, 어울림의 도시 홍천'이라는 주제로 '반려동물 문화축제&홍천 FCI(세계애견연맹)국제 도그쇼'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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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FCI(세계애견연맹)국제 도그쇼도 성황
이틀간 1200여명 방문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
▲ 홍천군은 지난 9월 28~29일 이틀간 홍천읍 생활체육공원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홍천 FCI(세계애견연맹)국제 도그쇼’를 개최했다.

홍천지역 최초로 열린 ‘반려동물 문화축제&홍천 FCI(세계애견연맹) 국제 도그쇼’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홍천군은 지난 9월 28~29일 이틀간 홍천읍 생활체육공원에서 ‘반려인의 열린 공간, 어울림의 도시 홍천’이라는 주제로 ‘반려동물 문화축제&홍천 FCI(세계애견연맹)국제 도그쇼’를 개최했다.

이날 국제 도그쇼에 703마리의 반려견과 반려인을 비롯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1200여명에 달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 홍천군은 지난 9월 28~29일 이틀간 홍천읍 생활체육공원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홍천 FCI(세계애견연맹)국제 도그쇼’를 개최했다.

도그쇼에서는 베스트, 퍼피 베스트, 베이비 베스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총 36마리가 입상했다. 특히 반려견 어질리티(장애물) 체험은 훈련 방법을 알려주는 등 많은 반려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독 피트니스 체험, 반려동물 아로마 테라피 체험, 반려동물 행동 교정 상담 등의 프로그램은 반려견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 보호자와 함께 교감할 수 있어 해당 부스는 연일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아 동물 친화 관광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하고, 성숙한 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신영재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그리고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행복한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라며, 이 외에도 반려동물 문화 성숙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유승현 yoosh@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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