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희,
“남편 카드 대출로 신용점수 하락”…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혔다”
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의
‘깜짝 선물’로 인해 전세자금 대출이
막힐 뻔한 사연을 전하며,
현실적인 결혼 생활의 단면을
소개했습니다.
무대 위에서 강렬한 아줌마 캐릭터로
웃음을 안겼던 김영희.

현재는 방송 활동과 함께 아내이자
엄마로서의 삶도 꾸려가며
또 다른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김영희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4인용 식탁>에 출연해,
출산 후 겪은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김영희 씨는 조리원에 머물던 중
부동산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세자금 대출이 어려워졌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남편 윤승열이
카드 대출을 이용하면서
신용점수가 하락한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김영희 씨는
“신용점수가 떨어져서 대출이
안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가 막혔다”
며, 곧장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남편은
“깜짝 선물을 해주고 싶어서 그랬다”
고 답했다고 합니다.
김영희 씨는
“이런 서프라이즈는 누가 좋아하냐”
고 황당한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다행히도 신용점수는
당일 다시 회복되어, 전세대출 역시
정상적으로 진행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희는 2008년 OBS, 2009년 MBC,
2010년 KBS 공채 개그우먼으로
잇따라 데뷔하며, 개그계에서도
보기 드문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후 KBS <개그콘서트>에서
‘두분토론’, ‘끝사랑’, ‘비너스’ 등의
코너를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며
입지를 다졌습니다.
특히 2010년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는 수상 소감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유행어는 그녀의 대표적인 캐릭터
이미지로 굳어졌습니다.
김영희는 2021년 전직 야구선수 윤승열 과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1년 만에 결혼까지 이어졌습니다.

결혼 후 1년 뒤에는
임신 소식을 알리며
태명을 ‘힐튼이’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크리스마스에
힐튼 호텔에서 생긴 아이”
라는 솔직한 고백도 덧붙였습니다.

현재는 딸을 키우며 육아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SNS를 통해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고, 최근에는 KBS
<개그콘서트> 시즌2에도
출연 중입니다.

‘말자 할매’에서 ‘현실 아내’로…
웃음과 생존을 함께
현재 김영희는 <개그콘서트>
시즌2 ‘소통왕 말자 할매’ 코너에서
메인 캐릭터로 활약 중입니다.
여전히 무대 위에서는 강한 에너지와
입담으로 웃음을 전하고 있지만,
무대 밖에서는 ‘깜짝 카드 대출’ 같은
현실적인 일들로 당황하기도 합니다.

김영희는
“결혼 생활은 생방송보다
더 예측할 수 없다”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만들고 싶다”
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