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北 ICBM 논의 시작…서방·중러 이견 맞설듯

강건택 2022. 11. 22. 0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21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시작했다.

지난 4일 이후 17일 만에 다시 북한 탄도미사일 문제로 소집된 안보리 회의에는 황준국 주유엔 한국대사도 이해당사국 자격으로 참석했다.

종전 회의들과 마찬가지로 이날도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 국가들과 중국, 러시아가 북한 ICBM 발사 문제의 근본원인과 대처를 놓고 팽팽한 이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월5일 북한 탄도미사일 문제 논의하는 유엔 안보리 회의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21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시작했다.

지난 4일 이후 17일 만에 다시 북한 탄도미사일 문제로 소집된 안보리 회의에는 황준국 주유엔 한국대사도 이해당사국 자격으로 참석했다.

종전 회의들과 마찬가지로 이날도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 국가들과 중국, 러시아가 북한 ICBM 발사 문제의 근본원인과 대처를 놓고 팽팽한 이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firstcircl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