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北 ICBM 논의 시작…서방·중러 이견 맞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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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21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시작했다.
지난 4일 이후 17일 만에 다시 북한 탄도미사일 문제로 소집된 안보리 회의에는 황준국 주유엔 한국대사도 이해당사국 자격으로 참석했다.
종전 회의들과 마찬가지로 이날도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 국가들과 중국, 러시아가 북한 ICBM 발사 문제의 근본원인과 대처를 놓고 팽팽한 이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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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21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시작했다.
지난 4일 이후 17일 만에 다시 북한 탄도미사일 문제로 소집된 안보리 회의에는 황준국 주유엔 한국대사도 이해당사국 자격으로 참석했다.
종전 회의들과 마찬가지로 이날도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 국가들과 중국, 러시아가 북한 ICBM 발사 문제의 근본원인과 대처를 놓고 팽팽한 이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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