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심장 전문의가 만든 파력 발전 스타트업 "파도는 지구 심장 박동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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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심장처럼, 파도에서 에너지를 얻는다.

사진 : CorPower Ocean

한 심장 전문의가 인간의 심장 박동에서 영감을 받아 파력 발전 회사를 설립한다.

스웨덴의 스티그 룬베르크 심장 전문의는 인간 심장의 펌프 원리에서 영감을 얻어 최초의 파동 에너지 변환기를 구상했다. 2012년 코파워 오션이 스톡홀름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룬드백 박사는 테크놀로지 기업가인 패트릭 묄러와 이 에너지 기술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기 시작했다.

수년간의 유체역학 연구를 통해 코파워 오션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가벼운 소재로 만든 거대한 부표인 코팩('CorPack')을 개발하여 파도의 움직임을 깨끗하고 안정적인 전기로 변환한다.

코팩은 심장이 한 방향으로 혈액을 펌핑하기 위해 유압을 사용하는 것과 유사하게 작동한다. 파도가 부표를 밀어 올리는 동안 부표를 아래로 당기기 위해 자체에 장력을 가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것이다. 파동 운동은 회전으로 바뀐 다음 발전기에 의해 전기로 변환된다.

파력 에너지 변환기의 메커니즘은 상대적으로 작고 저렴한 장치를 사용하여 많은 양의 에너지를 수확할 수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코파워오션은 "변환기가 이전의 최첨단 파력 에너지에 비해 장비 톤당 5배 이상 많은 전기를 전달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CorPower Ocean

코파워 오션의 첫 번째 본격적인 파력 에너지 변환기는 포르투갈 북부 해안의 아구카두라(Aguçadora) 근처에 배치되어 포르투갈 그리드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

코파워 오션은 대서양에서 영역을 점진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심플리 블루 그룹과 협력하여 서아일랜드 클레어 카운티 해안에서 선구적인 사오어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코파워 오션은 심플리 블루 그룹에 코팩 파력 에너지 클러스터 공급 책임을 맡는다. 목표는 확고하다. 2026년 5MW 어레이 시운전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총용량을 30MW로 늘릴 예정이다. 생산 전력은 케이블을 통해 육상으로 공급된다.


파력 에너지는 태양광, 풍력 에너지에 비해 과소평가되어 있다. 하지만, 그 위력은 만만치 않다. 전 세계가 탄소 없는 전기로 전환하기 위한 가장 큰 과제는 연중무휴 24시간 깨끗한 전기를 공급하는 것이다.

파력 에너지는 일관되고 상호 보완적인 생산 프로필을 통해 풍력과 태양광 공백을 메우고 재생 에너지로만 전력을 공급하는 미래 안정성을 가져다줄 수 있다.

에코저널리스트 쿠 ecopresso2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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