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할 땐 확정이율, 5년 후엔 달라지는 '삼성생명 연금보험'

전민준 기자 2022. 11. 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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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가입기간에 따라 적용하는 이율을 이원화해 설계한 '삼성 하이브리드 연금보험'을 22일 출시했다.

이날 삼성생명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연금보험'은 가입 후 5년 이내는 연복리 4.8%의 확정이율을 적용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연금보험은 확정이율+공시이율을 결합해 안정적인 노후 설계가 가능한 상품"이라며 "고령화, 고물가 시대를 맞아 든든한 노후자금을 준비하려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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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22일 하이브리드 연금보험을 출시하며 고객 공략에 나섰다. 사진은 삼성생명 강남 사옥./사진=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가입기간에 따라 적용하는 이율을 이원화해 설계한 '삼성 하이브리드 연금보험'을 22일 출시했다.

이날 삼성생명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연금보험'은 가입 후 5년 이내는 연복리 4.8%의 확정이율을 적용한다. 5년 이후엔 공시이율을 적용하는 일시납 연금보험으로 안정적인 노후준비 설계가 가능하다.

가입 후 5년, 10년 시점에 유지보너스를 제공한다. 유지보너스는 계약일로부터 5년, 10년 경과시점의 연계약해당일에 발생한다. 유지보너스율은 유지기간 및 기본보험료에 따라 상이하게 적용한다.

이 상품은 연금을 지급 받는 시기, 기간, 형태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연금지급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종신연금플러스형, 확정기간 연금플러스형, 상속연금형, 유족연금 플러스형 중 선택이 가능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노후 설계가 가능하다.

가입나이는 0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능하며 연금지급개시나이는 45세~90세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연금보험은 확정이율+공시이율을 결합해 안정적인 노후 설계가 가능한 상품"이라며 "고령화, 고물가 시대를 맞아 든든한 노후자금을 준비하려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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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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