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빅리거' 배지환, 2타점 2루타 '폭발'..팀은 8연패 탈출

금윤호 2022. 9. 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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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 내야수 배지환이 빅리그 콜업 이후 시즌 첫 타점을 신고하며 팀의 연패 탈출에 기여했다.

빅리그 첫 장타이자 타점을 신고한 배지환이 물꼬를 튼 이후 피츠버그는 잭 스윈스키의 투런 홈런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배지환의 2타점 2루타와 스윈스키의 홈런 등으로 5회에만 5점을 추가한 피츠버그는 시카고 컵스를 6-0으로 꺾고 8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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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 내야수 배지환 사진=연합뉴스/AFP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 내야수 배지환이 빅리그 콜업 이후 시즌 첫 타점을 신고하며 팀의 연패 탈출에 기여했다.

배지환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한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333에서 0.286으로 하락했다.

선두타자로 나선 배지환은 1회말 6구 승부 끝에 날카로운 타구를 날렸으나, 3루수의 다이빙 캐치로 아쉽게 안타를 빼앗겼다. 3회에는 초구를 받아쳐 2루 땅볼로 물러났다.

1-0으로 앞선 5회말 배지환은 1사 2, 3루 상황에서 5구째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2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빅리그 첫 장타이자 타점을 신고한 배지환이 물꼬를 튼 이후 피츠버그는 잭 스윈스키의 투런 홈런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배지환은 7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이날 경기 공격을 마쳤다.

배지환의 2타점 2루타와 스윈스키의 홈런 등으로 5회에만 5점을 추가한 피츠버그는 시카고 컵스를 6-0으로 꺾고 8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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