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박이 지문 논란' 수능 영어 23번 문항 이의 신청 '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명 입시학원 강사의 모의고사와 똑같은 지문이 출제된 올해 수능 영어 23번 문항이 가장 많은 이의 신청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일인 지난 17일부터 닷새동안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 신청을 접수한 결과, 영어 23번이 단일문항으로는 가장 많은 127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이의 신청 663건 가운데 영어 영역이 349건으로 전체 52.6%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명 입시학원 강사의 모의고사와 똑같은 지문이 출제된 올해 수능 영어 23번 문항이 가장 많은 이의 신청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일인 지난 17일부터 닷새동안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 신청을 접수한 결과, 영어 23번이 단일문항으로는 가장 많은 127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이의 신청 663건 가운데 영어 영역이 349건으로 전체 52.6%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이 가운데 시험장 듣기평가 음질 문제를 제기한 이의 신청도 215건이나 됐습니다.
이밖에 사회탐구 영역은 115건, 국어 71건, 수학 56건, 과학탐구 43건, 한국사 15건, 제2외국어·한문은 11건, 직업탐구 3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정영훈 기자(jy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29275_356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