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외교관, 4년 만에 평양 복귀‥서방 국가 중 처음

조의명 friend@mbc.co.kr 2024. 9. 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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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해 주북 중국대사 만난 안드레아스 벵트손 주북 스웨덴 대사 내정자 [주북 중국대사관 제공]

스웨덴이 서방 국가 중 처음으로 4년 전 철수했던 평양 주재 외교관을 복귀시켰습니다.

스웨덴 외무부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3일 스웨덴 외교관들이 다시 평양에 파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를 이유로 국경을 봉쇄했다가 지난해 8월 재개방했지만, 중국과 러시아, 몽골 등 구 공산권 국가들에 한해 대사관 재운영을 허용해 왔습니다.

조의명 기자(friend@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750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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