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대신 매일 드세요.." 50대 이후 무뎌지는 손발 감각 확 살아나는 '장수 음식'

손끝이 자주 찌릿하거나 발바닥이 남의 살 같다는 분이 계십니다. 신경이 제 일을 하려면 몇 가지 영양소가 꾸준히 들어와야 합니다.

특히 비타민 비 무리가 모자라면 신호 전달이 무뎌집니다. 매일 상에 올리기 쉬운 세 가지를 골랐습니다.

돼지고기 앞다리살

돼지고기 앞다리살에는 비타민 비원이 넉넉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신경이 신호를 주고받는 데 쓰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름이 적어 매일 드셔도 부담이 덜합니다. 삶거나 구워 드시면 기름을 더하지 않아 좋습니다.

김에는 신경을 감싸는 막을 만드는 비타민 비십이가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주로 동물성 식품에 있어 채식하시는 분께 특히 요긴합니다. 밥에 두세 장 곁들이시면 충분합니다. 소금과 기름을 덜 바른 김을 고르시기 바랍니다.

해바라기씨

해바라기씨에는 신경을 지키는 비타민 이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마그네슘도 함께 있어 저릿한 느낌을 덜어 주는 데 보탬이 됩니다. 하루 한 줌이면 넉넉하니 더 드시지 마십시오. 볶지 않은 것을 사서 냉장고에 두고 드시기 바랍니다.

앞다리살과 김, 해바라기씨는 값도 부담 없고 손질도 간단합니다. 다만 저림이 한쪽에만 오거나 힘까지 빠진다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당뇨나 목디스크가 숨어 있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두 주 넘게 저림이 이어진다면 꼭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