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갔다가 진찰 받기 싫다며 의자 밑에 쏙 들어가 버티는 강아지

조회 8,1642025. 3. 1.
의자 밑에 들어가 시위 벌이는 강아지 모습 / x_@yuzushibach

병원을 싫어하는 것은 사람이나 강아지나 똑같나봅니다. 여기 집사 따라서 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동물병원을 찾은 강아지가 있습니다.

잠시후 자신이 진찰 받으러 동물병원에 왔다는 사실을 깨달은 강아지는 진찰 받기 싫다며 의자 밑으로 쏙 들어가 버텼다고 하는데요.

의자 밑에 들어가 시위 벌이는 강아지 모습 / x_@yuzushibach

사연은 이렇습니다. 시바견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진찰 받을 순서가 다가왔지만 진찰실에 들어가기 싫다며 버티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의자 밑에 쏙 들어가서 자리잡더니 나올 생각이 전혀 없는 시바견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의자 밑에 들어가 시위 벌이는 강아지 모습 / x_@yuzushibach

시바견 강아지는 진찰을 얼마나 받기 싫었는지 바닥에 엉덩이까지 찰싹 붙여놓고서는 움직일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의자 밑에 들어간 시바견 강아지의 표정 또한 누가 봐도 진찰 받기 싫다고 말하는 듯 보였는데요. 과연 녀석은 무사히 진찰을 받을 수 있을까요.

의자 밑에 들어가 시위 벌이는 강아지 모습 / x_@yuzushibach

반면 집사는 벼룩과 진드기 예방약을 받으러 동물병원을 방문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집사가 아무리 목줄을 당겨도 꼼짝도 하지 않고 버티는 강아지 때문에 난감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진찰 받기 싫다며 버티는 중인 강아지는 집사가 의자를 치우고 나서야 엉덩이를 뗄 수 있었다고 하네요. 정말 못 말리는 강아지입니다.


Copyright © animalplanet.co.kr

이 콘텐츠가 마음에 드셨다면?
이런 콘텐츠는 어때요?

최근에 본 콘텐츠와 구독한
채널을 분석하여 관련있는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더 많은 콘텐츠를 보려면?

채널탭에서 더 풍성하고 다양하게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