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복귀 방송 코앞인데…"출연 반대" vs "알지도 못하면서" 갑론을박[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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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휘재가 4년 만의 복귀를 예고한 가운데 이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예고 영상 속 이휘재는 무대에 올라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됐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캐나다에서 지내는 동안 사실상 대중의 관심 밖에 있었던 이휘재였지만, 한국행과 함께 뜨거운 감자가 되고 말았다.
결국 4년 만에 눈물로 복귀 시동을 건 이휘재가 돌아선 민심을 되돌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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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4년 만의 복귀를 예고한 가운데 이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대중의 냉담한 시선 속에 동료 연예인들이 공개 옹호하는 입장을 내기도 했다.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측은 최근 '2026 연예계 가왕전' 특집 예고편을 통해 이휘재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예고 영상 속 이휘재는 무대에 올라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됐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2022년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떠난 뒤 약 4년 만에 전하는 복귀 신호탄이다.
그러나 그 복귀를 바라보는 시선은 엇갈린다. 캐나다에서 지내는 동안 사실상 대중의 관심 밖에 있었던 이휘재였지만, 한국행과 함께 뜨거운 감자가 되고 말았다.
특히 '불후의 명곡'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휘재의 출연을 반대하는 항의 글이 100건 이상 게시되며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과거 시상식 진행 태도와 층간소음 갈등 등 공인으로서 가졌던 논란들을 언급하며 그의 복귀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유튜브 예고편 댓글 창에도 "그들만의 리그냐", "눈물로 호소한다고 해서 과거의 논란들이 지워지는 것은 아니다"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공영방송이 이럴 일이냐는 댓글까지 달렸다.
일부에선 "음주운전을 해도 복귀하는데 왜들 이러나" "자숙하면 됐지 매장해야 하나"라며 반대 의견을 내기도 했다. 이 가운데 대중의 반감을 알면서도 공개적인 지지를 표명한 동료 연예인들도 나왔다.
방송인 사유리는 SNS를 통해 "직접 알지도 못하면서 인성을 다 아는 것처럼 말하는 댓글이 마음 아프다"며 이휘재를 "따뜻하고 배려심 많은 사람"이라고 두둔했다. 개그맨 윤형빈 또한 "휘재 선배님은 정말 좋은 분이다. 싫어하는 개그맨을 본 적이 없다"며 힘을 보탰다.
동료들이 강조한 '인성'과 시청자들이 방송을 통해 체감한 '이미지' 사이의 간극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연예계 안팎의 시각이 갈리는 모습이다.
결국 4년 만에 눈물로 복귀 시동을 건 이휘재가 돌아선 민심을 되돌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불후의 명곡' 연예계 가왕전 특집은 오는 28일과 다음달 4일 2주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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