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는 인천에서 하는게 낫지?” ...10년내 인구 300만도 무너진다는 이 도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8월 전국 출생아 수는 전년에 비해 증가한 반면 부산은 출생률이 꼴찌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줄었다.
24일 통계청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8월 전국 출생아 수는 2만 98명으로 1년 전보다 1124명(5.9%) 증가했다.
그러나 부산의 경우 조출생률(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이 3.9명으로 전북(3.8명)에 이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부산은 인구 외부 유출도 심각한 상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은 되려 감소
3분기 전출인구는 4093명 달해
한국 제 2 도시 타이틀도 아슬
24일 통계청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8월 전국 출생아 수는 2만 98명으로 1년 전보다 1124명(5.9%) 증가했다. 8월 기준으로 보면 2021년에 2095명 늘어난 이후 12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다. 코로나19 때문에 늦어졌던 결혼이 2022년 8월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집중되면서 출생아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부산은 인구 외부 유출도 심각한 상황이다. 부산은 9월에 다른 시도로 1127명이 순유출됐다. 지난해 9월(961명)보다 순유출 규모가 더 커졌다. 3분기 전체로 살펴보면 4093명이 다른 시도로 순유출돼 지난해 3분기(2921명)보다 더 확대됐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24일 木(음력 9월 22일) - 매일경제
- “제발 그만 오세요”…이민자 천국이라더니, 실업자와 단풍만 남은 이 나라 - 매일경제
- “모든 남자가 만져줬으면”…압구정 홍대 활보 ‘알몸 박스女’, 충격근황 - 매일경제
- “역시 대감집은 다르네”...전직원에 ‘격려금’ 450만원 준다는 이 회사 - 매일경제
- “이러다 은퇴거지 되겠네”…국민연금 현행 유지 ‘이것’ 도입땐 30% 삭감 - 매일경제
- “삼성이 일어나야 대한민국 일어나”...이재용 신속재판 촉구한 정치9단 野의원 - 매일경제
- 남편 없이 혼자 살면서 이것 마셔라…105세 英여성이 밝힌 장수 비결 - 매일경제
- “한우 먹고 난 입냄새 때문에 이혼한다더니”...이곳에 나타난 이 세계적 커플 - 매일경제
- “대화 어려워, 혼나는 기분”...‘11살 연하 대표님’과 결혼 앞둔 김종민의 고민 - 매일경제
- ‘김도영 펄펄+양현종 역투’ KIA, 서스펜디드 경기 이어 KS 2차전서도 삼성 격파…V12 보인다! [MK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