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母 박해미 이혼 언급 “엄마 걱정돼 독립 못해” (다 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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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박해미 아들 황성재가 독립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10월 1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뮤지컬 배우 모자 박해미와 황성재, 래퍼 지조, 배우 신정윤의 가지각색 캥거루 생활이 공개됐다.
박해미의 아들로 대를 이어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황성재는 "어머니가 혼자 살고 계신다. 어머니가 걱정되다 보니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모친의 이혼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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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뮤지컬 배우 박해미 아들 황성재가 독립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10월 1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뮤지컬 배우 모자 박해미와 황성재, 래퍼 지조, 배우 신정윤의 가지각색 캥거루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신정윤은 "솔직히 안 나가는 거냐 못 나가는 거냐"는 MC 하하의 물음에 "결혼하면 독립할 것 같은데 그전까지는 어머니랑 같이 살고 싶다"며 캥거루족으로 사는 이유를 밝혔다.
박해미의 아들로 대를 이어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황성재는 "어머니가 혼자 살고 계신다. 어머니가 걱정되다 보니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모친의 이혼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지조는 "서울 아파트 공시가가 장난이 아니다. 어머니와 동거하는 만큼 집값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또 어딨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홍진경은 "단지 절약하려고 어머니와 사는 건 너무 계산적이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지조는 "살면서 계산도 해야 한다. 바보 천치냐. 따져보고 견적 나와야 살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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