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0 도전 안 끝났다' 김도영, 보름 만에 36호 포! KT 벤자민 상대 130m 솔로 아치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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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국내 타자 최초 40홈런-40도루(40-40)를 향한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 경기 포함 KIA가 9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이제 김도영에게 필요한 홈런은 4개, 도루는 1개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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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1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펼쳐진 KT 위즈와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및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 초 좌중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지난 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딱 보름 만에 터진 36호 포다. 앞선 1회 초 첫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 공으로 물러난 김도영은 KIA가 3-0으로 앞선 3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벤자민의 초구 시속 146km 직구를 통타해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맞자마자 넘어갈 수 있는 걸 직감할 수 있는 비거리 130m 대형 아치였다.
김도영은 8월 한 달간 6개의 홈런을 치면서 2015년 에릭 테임즈 이후 KBO 첫 40-40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지난 3일 광주 한화 이글스전에서 수비 도중 주자 요나단 페라자와 충돌로 하루를 쉬는 등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 사이 안타와 도루는 꾸준히 기록해 9월 타율이 0.303, 3개의 도루를 추가했으나, 홈런이 터지지 않아 40-40 가능성이 점점 사라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날 홈런을 추가하면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이 경기 포함 KIA가 9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이제 김도영에게 필요한 홈런은 4개, 도루는 1개뿐이다.
김도영은 지난 8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역대 3번째 30홈런-30도루 100타점 100득점을 달성한 뒤 "홈런은 여기서 끝나도 좋다. 비슷하게 가다가 끝나면 아쉬울 것 같다. 오히려 여기서 멈췄으면 좋겠다"고 말하더니 "음 아닌가. (40-40) 생각이 약간은 있는데 가까워지면 너무 아쉬울 것 같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낸 바 있다.
수원=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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