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LA에서 만나는 이국적인 미식 여행, 파더스 오피스

미국 서부의 중심, 로스앤젤레스(LA)는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만날 수 있는 멜팅팟입니다. 그중에서도 산타모니카에 위치한 ‘파더스 오피스 (Father’s Office)’는 현지인들이 강력 추천하는 햄버거 맛집입니다. 이곳은 독일의 옥토버페스트를 연상시키는 분위기와 함께, 두툼한 패티와 바삭한 감자튀김을 제공하며 유럽식 펍과 캐주얼 레스토랑의 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햄버거와 콜라 대신, 다양한 생맥주와 함께하는 환상적인 조화를 경험해보세요. 이곳의 햄버거는 조리 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스테이크와 같은 만족감을 줍니다.

② 독일식 소시지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브로스퀘헤

다운타운 LA의 아트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브로스퀘헤 (Wurstkuche)’는 독일식 소시지의 맛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핫도그 전문점입니다. 19가지 독특한 재료로 만든 소시지를 선택하여 직접 토핑과 소스를 추가해 먹는 DIY 핫도그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방울뱀과 토끼고기 소시지가 인기 있으며, 살짝 매콤한 카레 가루가 섞인 케첩이 매력적인 맛을 더합니다.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으니 미리 방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③ LA에서 페루의 진미를 경험할 수 있는 마리오스

할리우드 근처의 멜로즈 애비뉴에 위치한 ‘마리오스 (MARIO’S)’는 LA에서 페루 음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 외관은 소박하지만, 식사 시간에는 평균 1시간 이상의 대기 시간이 필요할 만큼 인기가 높습니다.

가장 유명한 메뉴는 ‘로모 살타도’로, 소고기와 감자튀김을 양파, 토마토와 함께 볶은 요리입니다. 기름진 페루 음식과 잘 어울리는 에너지 드링크 맛의 ‘잉카 콜라’를 곁들여 맛보세요. 예약이 불가하므로 일찍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④ 인앤아웃: LA의 패스트푸드 명가

패스트푸드의 아이콘, ‘인앤아웃 (IN-N-OUT)’은 LA에서 빠질 수 없는 맛집입니다. 메뉴는 햄버거, 프렌치프라이, 음료로 간단하지만, 그 맛은 독보적입니다. 신선한 냉장 패티와 신선한 감자튀김이 특징입니다.

특히 ‘프로틴 버거’는 빵 대신 아삭한 상추가 들어가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옵션을 제공합니다. 추가 옵션이 많아 자신만의 맞춤형 버거를 즐길 수 있으며, 100%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진한 밀크셰이크도 인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