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대출 용어💵 한 번에 알아보기
❓[DTI] 총부채상환비율
보유 중인 전체 부채에 대한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연소득에서 어느 정도인지를 측정하는 지표예요.
연소득이 4000만 원일 때 다른 대출이 없다고 가정하면, 1년간 상환하는 원리금이 2400만 원(4000만 원 ×60%)을 넘지 않도록 대출이 가능하다는 얘기예요.
12개월로 나눠서 생각해 보면, 한 달에 내는 원금+이자 상환액이 200만 원을 넘지 않도록 대출을 해준다는 얘기죠.
❓[LTV] 주택담보대출비율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릴 때 인정되는 자산가치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LTV가 80% 일 때 2억 원짜리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린다면, 빌릴 수 있는 최대 금액은 1억 6000만 원(2억 원 ×80%)이라는 거예요.
❓원금균등분할상환
원금을 매월 균등하게 상환하는 방식이에요.
시간이 지날수록 대출원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내야 하는 이자는 계속 줄어들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상환 부담이 줄어들고, 총이자가 다른 대출방식에 비해 적다는 이점이 있지만, 초기 상환 부담이 크고 매월 내야 하는 금액도 달라지기 때문에 월 예산 잡기가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어요.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원금과 전체 이자를 모두 합한 금액을 같은 금액으로 나눠 상환하는 방식이에요.
상환금액은 대출 기간 내내 일정해요. 계획적인 자금운용이 가능하지만, 대출기간에 걸쳐 발생하는 총이자액이 높은 편이에요.
❓체증식상환
대출일부터 만기일까지 매월 상환하는 원금과 이자의 합계가 증가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초기에는 원금보다 이자 위주로 갚다가 서서히 원금이 높아지는 거죠.
초기 상환 부담이 적은 대신, 총이자액도 높은 편이고 미래 상환액 부담도 커져요. 주로 미래 소득이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 사회초년생 등에게 유리한 조건이죠.
❓거치
일정기간 동안은 이자만 납입하다가 그 기간이 끝나면 원금과 이자를 나눠 갚는 방식이에요.
원리금균등이나 원금균등에만 적용 가능해요.
대출 초기 원리금 상환이 부담될 때 선택하면 좋겠지만 거치기간 종료 후 상환 부담이 크다는 게 단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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