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이 홀딱 반했던 '미스트롯2' 초등학생 참가자의 근황

미스트롯 2에 나와 '국민 여동생'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초등학생 아시나요~?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이 눈에 띄는데요,

트로트 가수 임서원 근황을 알아보겠습니다!

Twitter@_universeticket

임서원은 미스트롯 2에 출연해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예선전에서 금잔디의 ‘오라버니’를 부르며 발랄할 분위기와 귀여운 안무까지 선보여 국민 여동생으로 등극했다. 우주총동원으로 방송에서 정동원의 팬임을 밝히며 미스트롯2에 출연한 이유도 정동원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다.

미스트롯 2에 출연하는 동안 눈에 띄게 예쁜 얼굴, 안정적인 가창력과 끼를 보여주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현재 한국 팬뿐만 아니라 베트남, 중국 등 여러 나라 팬의 사랑도 받고 있다.

미스트롯 2

미스트롯 2 종영 후,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무대를 장식했다. 트로트와 더불어 가요도 잘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아이브 곡을 많이 불렀는데 6명이 부르는 걸 혼자 부르는데도 힘든 기색 없이 무대를 마쳤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웬만한 아이돌보다 노래 잘 부르는 것 같다”, “너무 잘해서 소름”, “아이돌 했음 좋겠다”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또한 아이브 장원영과 블랙핑크 지수를 합쳐놓은 것 같다며 아이돌 할 운명이라는 반응이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런 바람에 부응하듯 임서원은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유니버스 티켓에 참가함을 알렸다.

Instagram@limseowon2011

13일 SBS '유니버스 티켓' 측은 참가자 82명 중 41명의 프로필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는 임서원이 보인다. 많은 누리꾼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응원 댓글을 남겼다.

남은 41명 참가자의 사진을 오는 17일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19일부터 8월 9일까지 참가자들의 프로필 영상을 SBS 공식 홈페이지와 팬캐스트에서 사전 투표를 진행한다.

'유니버스 티켓'에서 최종 멤버로 뽑힌 8인은 향후 F&F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 2년 6개월 동안 전 세계에서 활동하게 된다.

임서원은 “나이는 최연소지만 실력만큼은 프로다운 저 임서원을 보여 드리겠습니다!”의 멘트로 굳건한 포부를 드러냈다.

임서원이 보여줄 트로트가 아닌 색다른 모습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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