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로 왕벚꽃 축제...3월 27~29일 열린다
좌동철 기자 2026. 3. 22. 17:16
거리퍼레이드, 락페스티벌, 버스킹, 플리마켓 등 행사 풍성
지난해 열린 전농로 왕벚꽃 축제 현장에서 진행된 거리 공연 모습.
지난해 열린 전농로 왕벚꽃 축제 모습.

제19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가 오는 27~29일 사흘간 제주시 전농로 일원에서 열린다.
제주시 삼도1동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석)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향기 품은 벚꽃길 전농로'를 주제로 만개한 벚꽃길을 무대로 거리퍼레이드, 락페스티벌, 버스킹,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첫째 날인 27일 삼도1동 풍물팀의 길트기를 시작으로 주민과 방문객들이 한데 어우러는 개막식이 오후 7시에 열린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초청가수 공연과 함께 오후 3시20분 해병대 군악대 퍼레이드가 열린다.
셋째 날인 29일 오후 3시에는 사우스카니발의 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에는 벚꽃돌이·벚꽃송이 인형 포토존, 하트무늬 모양 이동식 포토존, 두피케어·핸드 마사지, 나만의 등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다양한 즐길 거리와 체험 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논란이 됐던 바가지요금과 위생 문제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참여 업소를 대상으로 친절·위생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축제장 상황실에는 '바가지요금·식중독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김경석 삼도1동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장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왕벚꽃과 함께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간직하길 바란다"며 "축제 기간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