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국 "진성의 '울엄마' 원곡은 내 노래" 고음 실력 자랑(도장깨기)

이슬기 2022. 9. 3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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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 음향기사 김용국이 남다른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9월 29일 방송된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이하 '도장깨기')에서는 '도장패밀리' 장윤정-도경완과 수제자 박군, 일일마스터 최일호가 전북 고창을 방문해 지원자들을 만나는 첫 번째 레슨이 그려졌다.

마지막 지원자로는 가수 진성과 50년지기 친구인 로커 출신 음향기사 김용국이 포스 넘치게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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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 음향기사 김용국이 남다른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9월 29일 방송된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이하 ‘도장깨기’)에서는 ‘도장패밀리’ 장윤정-도경완과 수제자 박군, 일일마스터 최일호가 전북 고창을 방문해 지원자들을 만나는 첫 번째 레슨이 그려졌다.

마지막 지원자로는 가수 진성과 50년지기 친구인 로커 출신 음향기사 김용국이 포스 넘치게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진성의 히트곡인 ‘울엄마’의 원곡 ‘울엄니’의 가수라고 밝히며, 고음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이윽고 도경완과 김용국의 고음대결이 발발해 재미를 더했다.

김용국이 김종서의 ‘대답없는 너’를 한 키 올려서 소화하자, 도경완은 “내가 이길 거야”라며 고음을 폭발시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장윤정은 도경완의 고음을 위해 구레나룻을 당기는 고급 스킬을 시전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이에 더해 장윤정은 적절한 포인트에 끊어 리듬감을 살리고 긁기 창법으로 포인트를 더하는 방법을 제시, 김용국이 진성의 ‘울엄마’ 못지 않은 김용국표 ‘울엄니’를 완성시킬 수 있도록 도왔다.

(사진=LG헬로비전 제공)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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