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끝내기 다음 날 야마모토도 쳤다! 20일 만 선발 복귀전서 2G 연속 안타+2호 도루 [김하성 라이브]

김동윤 기자 2026. 8. 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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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불운을 끝내기 안타로 끊어낸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하루 만에 LA 다저스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28)까지 공략했다.

김하성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진행 중인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다저스와 홈 경기에 9번 타자 및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하성은 3회말 첫 타석에서 다저스 선발 야마모토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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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동윤 기자]
김하성(왼쪽). /AFPBBNews=뉴스1
지독한 불운을 끝내기 안타로 끊어낸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하루 만에 LA 다저스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28)까지 공략했다.

김하성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진행 중인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다저스와 홈 경기에 9번 타자 및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 8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20일 만의 선발 출전이다.

기회를 받자 곧바로 안타로 화답했다. 김하성은 3회말 첫 타석에서 다저스 선발 야마모토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냈다. 낮게 떨어지는 시속 92.4마일(약 148.7㎞) 스플리터를 공략해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타구속도는 시속 105마일(약 169㎞). 전날 9회말 대타로 나서 끝내기 안타를 친 데 이어 2경기 연속 안타. 출루 후에는 2루 도루까지 성공해 시즌 2호 도루를 기록했다. 1타수 1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078에서 0.090으로 올라갔다.

무엇보다 상대가 야마모토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야마모토는 이날 전까지 24경기에서 12승 7패, 평균자책점 2.61, 151⅔이닝 145탈삼진,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0.90을 기록한 다저스의 에이스다. 애틀랜타를 상대로도 앞선 두 차례 등판에서 10이닝 무실점으로 강했다.

김하성에게는 더욱 반가운 연속 안타다. 전날까지 타율이 6푼대로 떨어졌고 27타수 연속 무안타에 빠져 있었다. 그러나 27일 다저스전에서 5-5로 맞선 9회말 2사 1, 2루에서 태너 스캇의 시속 97.2마일(약 156.4㎞)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끝내기 적시타를 터트렸다. 타구 속도는 103마일(약 165.8㎞)이었다.

하루 뒤 선발 기회를 받은 김하성은 이번에는 야마모토를 상대로 안타를 추가하며 반등의 흐름을 이어갔다. 애틀랜타는 1회말 드레이크 볼드윈이 야마모토의 초구 스플리터를 우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해 선취점을 뽑았다. 현재 4회말까지 애틀랜타가 1-0으로 앞서 있다.

이날 애틀랜타는 드레이크 볼드윈(포수)-아지 알비스(2루수)-맷 올슨(1루수)-마우리시오 두본(좌익수)-마이클 해리스 2세(중견수)-레인 토마스(지명타자)-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오스틴 라일리(3루수)-김하성(유격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크리스 세일.

이에 맞선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토미 에드먼(중견수)-무키 베츠(유격수)-프레디 프리먼(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미겔 로하스(2루수)-알렉스 콜(우익수)-엔리케 에르난데스(3루수)-벤 로트베트(포수)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야마모토 요시노부.

김하성. /AFPBBNews=뉴스1

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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