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복장 오마주한 기자 '눈길'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지드래곤이 "마약을 투약한 적도, 누군가와 주고받은 적도 없다"며 다시 한번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검사 결과에 대해 "몸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된다면 그게 더 이상할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지드래곤은 연합뉴스TV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향한 각종 의혹과 논란 등에 입을 열었습니다.
일주일 전 경찰에 출석해 간이검사 음성, 정밀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한편 이날 지드래곤을 인터뷰 한 박진형 기자의 복장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기자는 지드래곤이 앞서 경찰에 출석할 당시 입었던 복장을 오마주했는데요.
하늘색 셔츠와 네이비 정장차림, 그리고 배색 구두까지 지드래곤을 옮겨 놓은 모습입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티 안나게 응원하는 건가", "지드래곤은 알았을까", "기자님 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곽유민 기자 ymkwak@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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