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명예훼손' 황희석 변호사, 변협 징계위 회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황희석 변호사가 대한변호사협회 징계위원회에 넘겨졌습니다.
변협 상임이사회는 최근 황희석 변호사가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는 내용의 징계 안건을 상정해 징계위원회에 회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황희석 변호사가 대한변호사협회 징계위원회에 넘겨졌습니다.
변협 상임이사회는 최근 황희석 변호사가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는 내용의 징계 안건을 상정해 징계위원회에 회부했습니다.
서울동부지검장이 지난 7월 징계를 신청했는데, 이달 9일 변협 조사위원회에서 징계 개시를 의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 출신의 황 변호사는 지난 문재인 정부 조국 법무부 장관 당시 법무부 인권국장과 검찰개혁추진지원단장을 지냈습니다.
지난 2019년, 한동훈 대표가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으로 재직할 당시 노무현재단 계좌 추적했다는 취지로 발언했다가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과 항소심에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변협 징계위는 정례 회의에서 징계 절차 등을 논의한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구나연 기자(ku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1604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김건희 특검법' 거부권 건의‥"곧바로 재표결"
- [단독] 검찰, 김영선·명태균 자택 등 압수수색‥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 "尹지지율 급락‥역대 최저치, 국힘도 동반 추락" [리얼미터]
- 이재명 "총·칼 든 군인이 영장 든 검사로‥독재 국가로 회귀"
- 한동훈 "금투세 폐지하고 국회의원 사모펀드 내역 공개 검토할 때"
- 살해 13분 뒤 "웃어?" 경악‥여고생 母 "기절할 지경"
- 뉴진스 하니, 국정감사 참고인 채택‥직장 내 괴롭힘 질의 예정
- 법무부 "채 상병 특검, 외관만 대법원장 추천‥공정성 우려"
- 이스라엘, 레바논 수도 맹폭‥중동 전선 확장
- 이스라엘, 베이루트 도심 첫 공습‥"무장단체 대원 아파트 폭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