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컨 에어 1535급 실사용자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작년과 이번해에 캄보디아에 의료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내년에도..갈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문제는 약품이나 의료기기 짐을 수화물로 붙여야되기 때문에

개인은 배낭과 기내용 캐리어 정도만 들고 갈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기내용 캐리어에 짐과 삼각대 정도를.

피지테크 원모 배낭에 각종 카메라를 다 챙겼는데..

어깨가 아파서 어째야하나 고민했는데 펠리컨 케이스에 계속 눈이 가서요.

솔직히 보호는 그렇다치고 이쁘긴 하더라구요 ㅋ

백팩에는 의류를 넣고 펠리컨에 장비를 챙겨가면 어떨까 싶은데

사이즈가..부피 대비하면 들어가는 양이 좀 작아보이긴해서요.

그리고 휠이 한쪽에만 달려있는 것도 약간의 고민사항..

대략 가져갈 장비는

드론, 조종기, 카메라 2대, 렌즈 3-4개, 액션캠 2기 정도, 서브 카메라 한개 정도(이거야 뭐 백펙에 들어가지 않을까요)

그 외 마이크 등 잡다한 장비들인데..

실제로 어느 정도 장비량까지 커버가 될런지와 사용에 편리하신지 궁금합니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