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이 527억"20대에 이미 죽을때까지 쓸 돈 다 모았다는 여가수

조회 17,7692025. 1. 26.
아이유, 미담 또 터졌다…"제작진 22명에 약과 세트+회식비 제공"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새로운 미담이 공개됐다.

24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오늘만 패밀리. 명절 세뱃돈으로 한탕하러 모인 명家네 식구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아이유는 박명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운 한복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해 3월 '할명수' 출연 당시 "내년 설에 한복 입고 다시 오는 거 어떠냐"며 콘텐츠를 제안한 바 있다.

아이유의 목소리에 박명수는 "네가 아이디어 냈다고 지키러 온 거냐"며 깜짝 놀랐다. 아이유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의리를 빛냈다.

아이유가 "저 나오는 거 몰랐냐"고 묻자, 박명수는 "당연히 몰랐다. 네가 여기 왜 온 거냐"며 언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근황토크에 이어 박명수는 아이유의 한복 차림을 치켜세웠다. 아이유는 "세배 드리러 오는데 (예쁘게 하고 와야 한다)"라고 했고, 박명수는 흐뭇해하며 "가서 200만 원만 찾아와라"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아이유에게 끈끈이 게임을 제안했다. 끈끈이로 지폐를 낚아 획득하는 게임으로, 아이유는 박명수와의 치열한 접전 끝 32만 4000원을 획득했다.

영상 말미에는 아이유가 '할명수' 스태프들에게 약과 세트를 선물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유는 "22분 계신다고 들었다. 설날이니까"라고 말했다.

또한 게임으로 획득한 세뱃돈을 제작진 회식비에 보태줬다는 자막이 더해지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기부천사' 아이유, 이보다 더 대단할 수 없다…또 5억 쾌척

앞서 가수 아이유가 2024년 연말을 맞아 총 5억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아이유의 기부금은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령 환자, 심뇌혈관질환자 및 여성암 환자 지원, 서울아동복지협회를 통한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역량 강화, 함께웃는세상을 통한 쪽방촌·반지하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따뜻한 동행을 통한 장애인 맞춤형 공간 조성 및 첨단보조기구 지원에 사용된다.

또한 사단법인 열린복지를 통한 노숙인 쉼터 운영 지원, 플랜코리아를 통한 해외 아동 식수위생 및 보건의료 지원, 함께 걷는 아이들을 통한 취약계층 아동 문화예술 활동 지원, 사랑의 달팽이를 통한 난청 아동 청각 보조기구 지원 등 폭넓은 분야에 쓰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그동안 데뷔 기념일, 생일, 연말 등 기념일마다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며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왔다. 지난 9월에도 데뷔 16주년을 맞아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2억 2천 5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특히, 그의 기부는 팬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통해 더 큰 의미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20대초반에 아이유는 "오랜 생각 끝에 지금 이상의 재산은 사실상 불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돈을 모으는 것에 더 이상 의미를 두지 않겠다"고 말한 적 있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서는 아이유의 재산을 527억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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