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로 잡은 상어한테 물렸다" 낚싯배 선원 긴급 병원 이송

홍우표 2024. 9. 27. 0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인근 해상에서 낚시를 통해 잡힌 상어가 낚싯배 선원을 무는 사고가 났습니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오늘(27일) 오전 3시30분께 부산 북형제도 동쪽 8.3km 해상에 있던 낚싯배(9.77t·선원 2명·승객 16명)에서 선원 A(60대)씨가 승객의 어획물의 수거하던 중 상어에게 오른쪽 발등과 손가락 등을 물렸습니다.

상어에게 물린 A씨는 영도구 하리항에 입항한 뒤 119구급대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인근 해상에서 낚시를 통해 잡힌 상어가 낚싯배 선원을 무는 사고가 났습니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오늘(27일) 오전 3시30분께 부산 북형제도 동쪽 8.3km 해상에 있던 낚싯배(9.77t·선원 2명·승객 16명)에서 선원 A(60대)씨가 승객의 어획물의 수거하던 중 상어에게 오른쪽 발등과 손가락 등을 물렸습니다.

이 상어는 길이 90cm 크기의 청상아리로 추정된다고 해경은 전했습니다.

상어에게 물린 A씨는 영도구 하리항에 입항한 뒤 119구급대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