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여행이라고 하면 치안이 안 좋고 위생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호불호가 매우 심하게 갈리는 해외 여행지 중에 한 곳인데요. 대신 그런 것만 참고 매력을 찾게 되면 한 번이 아닌 여러 번 가고 싶다고 할 정도로 매력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매우 많은 부분에서 문화가 다른 만큼 우리나라가 인도에서 놀라는 부분도 있지만, 인도인들도 우리나라에 놀러 오게 되면 다양한 부분에서 충격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인도인들이 한국에 놀러 오게 되었을 때 문화 충격을 받았다는 5가지에 대해 알아보려 하는데요. 어떤 것 때문에 놀랐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한국의 화장실

인도의 화장실 문화는 세계적으로도 인정할 만큼 매우 안 좋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화장실이 있어도 매우 더러워 이용하지 않거나, 그런 화장실마저도 없어 수풀 속이나 대놓고 길에서 볼일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도에서는 훌륭한 인적자원 속에서 경제성장률이 높은 편에 속하는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화장실이 매우 열악한 이유는 힌두교의 교리 중에서 사람의 배설물을 부정한 것으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인도 정부는 공중화장실을 보급하고, 청소부도 배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에 힘쓰고 있으나 인도 인구 대부분이 노상 배변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에 따라 한국에 오게 되면 깨끗한 한국의 화장실의 위생상태를 보고 크게 놀란다고 합니다.

깨끗한 것도 매우 깨끗하지만, 24시간 내내 물과 전기가 들어오는 모습을 보고 가히 충격적이라고 하는데요. 청결도 뿐만 아니라 칸마다 환풍기가 설치되어 악취가 나지 않음에 놀랐다고 합니다.
또한 몸이 불편한 노약자나 임산부를 위한 배려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쉽게 다리힘이 풀리는 노인들을 위해 미끄럼 방지타일을 설치하고 안전손잡이가 있는 모습에 매우 발전한 나라라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새벽

인도인들은 한국에 오게 되면 새벽 늦게까지도 영업하는 가게들을 보고 크게 놀란다고 하는데요. 24시간 언제나 원하는 즐길거리를 찾아 놀러 다닐 수 있는 한국의 번화가에 신기해하며 방 밖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대신 인도 같은 경우 새벽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가게들이 9시만 되면 문을 닫아, 생필품이 급하게 필요해도 참고 다음날에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반면 우리나라는 밤늦은 시간까지도 대부분의 건물에 불이 들어와 있고, 편의점도 문을 닫지 않아 배고픔을 느낄 시간이 없다며 극찬을 아꼈습니다.
한국의 치안

인도인들이 한국에서 지내면서 가장 만족하는 점은 치안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의 치안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에, 특히 카페나 음식점에 물건을 놓고 자리를 비워도 아무도 훔쳐가지 않음에 감탄스럽다고 합니다.
인도에서는 남자는 물론이고 특히 여성들은 해가 진 이후에는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하는데요. 하루에 인도에서 발생하는 성범죄만 해도 평균 3000건이 넘을 정도로 치안이 불안정하기 때문입니다.
2016년도만 하더라도 인도에서 무려 4만 건에 가까운 강간신고가 접수되었다는데요. 이 때문에 여성들이 혼자 밖에서 어두운 시간에 돌아다니는 것이 위험한 일인 반면, 한국의 치안은 매우 좋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한국의 매운맛

인도인들이 한국에 관해 좋은 말만 전한 것은 아니었는데요. 향신료의 나라라고 불리는 인도인만큼 매운 음식들도 많지만, 한국의 매운맛에는 고개를 저을 정도였습니다.
인도에는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로 유명한 부트 졸로키아를 넣은 카레요리나 엄청난 매운맛을 자랑하는 반달루보다 매운 음식은 없을 것이다 라며 자부해 왔다는데, 한국도 뒤처지지 않을 정도의 매운맛으로 이기기 어렵다며 무섭다고까지 전했습니다.

한국인들은 매운 찌개에 매운 김치와 생고추 등을 곁들여 먹으며, 매운 음식에 매운맛을 더해 먹는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요.
한 인도인은 '인도음식은 혀가 얼얼한 맛으로 매력이 있는 반면에, 한국의 음식들은 위장부터 쓰려오는 맛이라 적응하기 어렵다'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하였습니다.
한국의 찜질방

한국과 일본 등 몇몇 국가에서는 온천이나 목욕탕 등을 쉽게 접하며, 익숙한 문화로 여겨지기도 하는데요. 인도인들은 이러한 문화에 관해 매우 경악스럽다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인도에도 찜질방이 있기는 하지만 속옷만큼은 입어야 하는데, 한국의 찜질방은 모두 탈의한 나채인 채로 사람들과 함께 목욕하는 모습에 충격이라고 하는데요. 살면서 처음으로 동성의 나체를 가장 많이 본 최악의 시간이라고 할 정도입니다.
인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처럼 온천이나 사우나 문화가 친숙한 나라들도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국가들에게는 적응하기 어려운 문화중에 대표적인 부분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