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재-김원호, 전영오픈 배드민턴 2연패… 韓 남자 복식 40년 만의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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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가 배드민턴 대회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영오픈에서 남자 복식 정상에 올라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한국 배드민턴 남자 복식 조합이 전영오픈 2연패를 달성한 건 무려 40년 만이다.
박주봉(현 배드민턴대표팀 감독)과 김문수가 1985년과 1986년 2연패를 이뤄내고 꼭 40년 만에 서승재-김원호가 남자 복식 선수로는 이 대회 2연패를 이룬 한국 선수 조합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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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86년 박주봉-김문수 이후
40년 만에 韓 남자 복식 2연패 기록
女단식 안세영·女복식 이소희-백하나
중국 선수들에 밀려 준우승 만족

배드민턴 남자 복식 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는 9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남자 복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조 아론 치아-소위익(말레이시아) 조와 1시간 3분 혈투 끝에 2대1(18-21 21-12 21-19)로 역전승했다. 1게임을 내주고 2,3게임을 연달아 따내 승부를 뒤집은 서승재-김원호는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한국 배드민턴 남자 복식에서는 오랜만에 나온 쾌거였다. 박주봉(현 배드민턴대표팀 감독)과 김문수가 1985년과 1986년 2연패를 이뤄내고 꼭 40년 만에 서승재-김원호가 남자 복식 선수로는 이 대회 2연패를 이룬 한국 선수 조합으로 기록됐다. 지난해 1월 공식 결성돼 각종 국제대회를 휩쓸면서 배드민턴 남자 복식 세계 1위를 꿰찬 서승재-김원호는 전영오픈을 또한번 제패하면서 승승장구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앞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세계 1위 안세영이 세계 2위 왕즈이(중국)에게 패해 대회 2연패가 좌절됐다. 안세영은 왕즈이에 게임 스코어 0대2(15-21 19-21)로 완패하면서 최근 국제 대회 36연승 행진도 마감됐다. 한국 배드민턴 단식 사상 최초 전영오픈 2연패 도전도 다음을 기약했다. 여자 복식 결승에서도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 조에 0대2(18-21 12-21)로 패해 준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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