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시장 재차 불출석.. 소통 없는 경기장 개발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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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우범기 전주시장 출석을 놓고 한차례 파행을 겪었던 전주시 행정사무감사가 재개됐지만 갈등이 재연됐습니다.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광역도시기반조성실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재차 우 시장 출석을 요구했지만, 우 시장이 이미 예정돼 있었다며 국회 일정을 들어 출석하지 않으면서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종합경기장 개발 등 전주의 미래가 걸린 주요 사업을 시장 직속 부서가 도맡는 상황에서 시장이 입장을 밝히지 않는 것을 납득할 수 없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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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우범기 전주시장 출석을 놓고 한차례 파행을 겪었던 전주시 행정사무감사가 재개됐지만 갈등이 재연됐습니다.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광역도시기반조성실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재차 우 시장 출석을 요구했지만, 우 시장이 이미 예정돼 있었다며 국회 일정을 들어 출석하지 않으면서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종합경기장 개발 등 전주의 미래가 걸린 주요 사업을 시장 직속 부서가 도맡는 상황에서 시장이 입장을 밝히지 않는 것을 납득할 수 없다는 지적입니다.
의회는 시민의 성금으로 조성된 종합경기장과 야구장의 철거를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중장기적인 계획 없이 단체장 교체에 따라 개발 방식이 바뀌는 점 등에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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