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전 세계적으로 하이브리드가 인기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일반적인 하이브리드가 인기가 많으며, 해외에서는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인기가 많다. 특히 하이브리드 기술력이 발전하면서 디젤을 완전히 대체하게 되었는데, 디젤의 높은 토크와 효율을 가지면서 단점이었던 소음과 진동, 유해배출가스 문제를 해결했기 때문이다.
토요타 프리우스는 세계 최초로 양산된 하이브리드 자동차다. 1997년 첫 출시되었으며, 현재는 2022년 출시된(한국은 2023년) 5세대 모델이 판매 중이다. 그 과정에서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꾸준히 발전시켜 토요타는 하이브리드 1인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구입한 오너들의 평가에 따르면 실연비가 정말 높다고 한다.


오너 평가 평균 9.2점
특히 연비는 만점에 가깝다
네이버 마이카 오너평가에 따르면 토요타 프리우스는 평균 9.2점을 기록했다. 평가를 자세히 살펴보면 연비 9.9점, 디자인과 주행성능 각각 9.8점, 품질 9.7점, 거주성 8.8점, 가격 7.4점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항목 중에서 거의 만점에 가까운 연비가 눈에 띈다. 복합 연비는 20.9km/L이지만 오너들 사이에서 실연비는 25km/L를 가뿐히 넘긴다고 한다. 복합 19.4km/L이 나오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역시 언제 주유했는지 까먹을 정도로 연비가 높다는 평가다.


5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향상된 성능과 연비
프리우스 5세대 모델은 2세대 TNGA-C 플랫폼을 적용하고 5세대 THS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기존 대비 더욱 경량화되었으며, 전기모터에는 로터 부분에 자석을 기존 대비 2배 더해 출력을 증가시켰다. 그 덕분에 엔진 배기량이 2.0리터로 증가했지만 연비는 기존 1.8리터와 비슷한 수준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EV 모드에서 주행 가능한 거리가 50% 증가한 64km이며, 1.5kW 출력이 가능한 V2L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 시장에는 출시되지 않았지만 사륜구동 옵션인 E-Four는 엔진으로 전륜을, 전기모터로 후륜을 구동하는 형태로 사륜구동 시스템이 간결해졌으며, 트랜스퍼 케이스, 디퍼렌셜, 드라이브 샤프트가 없어 무게도 가볍고 연비도 2WD와 비슷한 수준이다.


우수한 디자인과 편의사양도 강점
높은 가격은 아쉬워
그 외 디자인도 평가가 좋은 편이다. 기존 프리우스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많았던데 반해, 현행 프리우스는 젊고 역동적이며, 미래지향적으로 평가가 많이 좋아졌다. 실내의 경우 디지털 중심으로 재설계되어 기존 오래되어 보인다는 디자인 대비 평가가 좋아졌다. 편의 사양도 12.3인치 대화면 중앙 디스플레이와 심플한 디지털 계기판이 실내에 배치되었으며, 무선 폰 프로젝션,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 패키지 등 편의 사양이 다수 탑재된다.
다만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아쉬움이 많다는 평가가 많다. 오너 평가 7.4점으로 다른 항목 대비 크게 낮은 모습이다. 하이브리드 LE는 3,968만원, XLE는 4,353만원로 경쟁 모델인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비교하면 훨씬 비싼 편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E는 4,560만원, XSE는 4,915만원이다. 그래도 다른 부분에서 평가가 좋은 점을 보면 구매 시에는 가격 때문에 고민이 되겠지만 구매 후에는 후회없는 선택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