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AI 디지털교과서 관련 학부모 의견 청취

김수현 2024. 10. 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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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는 7일 서울 중구 센터포인트에서 '교실 혁명, 학부모가 묻고 부총리가 답하다'를 주제로 제48회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고 교육부가 4일 밝혔다.

이 부총리는 지난 8월 말 개최된 제41회 함께차담회, 지난달 열린 '학부모 토크 콘서트'에 이어 학부모와 직접 만나 AI 디지털교과서를 포함한 교실 혁명 정책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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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실혁명 토크 콘서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9월 11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잠자는 교실을 깨우는 교실혁명,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주제로 초·중·고 학부모 200여 명과 함께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을 하고 있다. [교육부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는 7일 서울 중구 센터포인트에서 '교실 혁명, 학부모가 묻고 부총리가 답하다'를 주제로 제48회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고 교육부가 4일 밝혔다.

이 부총리는 지난 8월 말 개최된 제41회 함께차담회, 지난달 열린 '학부모 토크 콘서트'에 이어 학부모와 직접 만나 AI 디지털교과서를 포함한 교실 혁명 정책을 설명한다.

AI 디지털교과서와 관련한 학부모의 우려 등도 청취한다.

행사에서는 AI 디지털교과서 시제품(프로토타입)을 활용한 수업 시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부총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게 교실 수업을 바꿔보자는 것이 교실 혁명의 핵심"이라며 "학부모들의 여러 우려와 걱정을 직접 듣고 소통하며 정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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