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3경기 만의 '홈런'… 토론토 원정 시즌 7호포

염윤경 기자 2024. 4. 27. 1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다저스)가 3경기 만에 다시 홈런을 가동했다.

오타니는 27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오타니는 지난 22일 뉴욕 메츠전에서 메이저리그 통산 176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마쓰이 히데키를 넘어 일본인 빅리거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27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 경기에 출전한 오타니 쇼헤이. /사진=로이터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다저스)가 3경기 만에 다시 홈런을 가동했다.

오타니는 27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오타니는 1회부터 힘차게 방망이를 휘둘렀다.

오타니는 상대측 선발 선수 크리스 배싯과 승부에서 3구째 몸쪽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중간 펜스를 넘겼다. 이 타구는 154.7㎞의 속도로 109.7m를 날아갔다.

오타니는 지난 22일 뉴욕 메츠전에서 메이저리그 통산 176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마쓰이 히데키를 넘어 일본인 빅리거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후 지난 24일 홈런을 추가했던 오타니는 그로부터 사흘 만에 시즌 7호 아치를 그리며 홈런 숫자를 늘렸다.

LA다저스는 오타니의 선제 솔로포 한 방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후 타선이 폭발하며 5회 말까지 토론토에 9-1로 앞서 있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