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 국가대표 남편 조유민 열혈 내조…응원 위해 직접 카타르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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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인 남편 조유민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카타르로 떠난다.
소연은 이런 사실을 SNS을 통해 알리며 "예식은 월드컵에 더 집중하기 위해 미뤘다. 저희에게는 그만큼 간절하고 소중한 기회다. 조유민 선수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많은 응원 꼭 부탁드린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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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인 남편 조유민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카타르로 떠난다.
소연은 22일 자신의 SNS에 "간다. 카타르 월드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등번호 24번이 적힌 소연의 남편 조유민의 국가대표 유니폼이 가지런히 놓여 있다.
소연과 조유민은 9세 연상연하 커플이다. 지난 1일 혼인신고를 하고 정식 부부가 됐다. 대전하나시티즌 소속의 축구선수 조유민은 국가대표로 발탁돼 현재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 중이다.
소연은 지난 13일 카타르로 출국하는 남편 조유민의 영상을 공개하며 "카타르 가서 즐겁게 조심히. 기다려라 금방 가서 내 힘 다 줄게"라는 글로 직접 카타르에 가서 남편을 응원한 것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소연과 조유민은 당초 이달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조유민의 국가대표 발탁과 월드컵 출전으로 결혼식을 연기했다. 소연은 이런 사실을 SNS을 통해 알리며 "예식은 월드컵에 더 집중하기 위해 미뤘다. 저희에게는 그만큼 간절하고 소중한 기회다. 조유민 선수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많은 응원 꼭 부탁드린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소연 인스타그램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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