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광 광부 아들로 뱀잡아 용돈벌다 너무 잘생겨 데뷔,"300억"건물주된 연예인

산골 소년에서 배우로 성공,원빈이 250억 부동산을 보유한 자수성가한 스타임이 알려졌다.

강원도 정선의 출신인 원빈은 어려운 형편에 어린 시절부터 약초를 캐고 뱀을 잡아 장터에서 팔아 일찍부터 용돈벌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서울로 홀로 상경한 원빈은 신문배달, 공사장을 전전하며 생계를 이어가다 드라마 단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원빈은 강원도 정선군 산골에서 2남3녀 중 막내로 태어나 놀이터 대신 물가에서 물고기를 잡고, 심지어 뱀을 잡아 장터에 팔아 용돈벌이를 시작하기도 했던 '산골 소년'이었다.

원빈의 자립심이 강했던 것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5남매와 아내를 위해 고군분투하던 아버지를 보고 자랐기 때문이었다.

원빈의 아버지는 강원도 탄광에서 20년 간 일하며 자녀들의 학비를 벌었고, 그 후유증으로 폐에 분진이 침착해 생기는 진폐증을 앓기도 했다.

원빈은 20살이 되던 해 무작정 상경했고 오디션에 도전한 결과 케이블 채널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고, 디자이너 故 앙드레김 패션쇼에 서기도 했다.

이어 그는 드라마 ''프로포즈' 광기' '꼭지', '가을동화'에 캐스팅 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영화 '아저씨'로 큰 성공을 거뒀다.

원빈·이나영 절반씩 매입한 청담동 빌딩…5년 만에 300억 대박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지난 2018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매입한 건물이 300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3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원빈과 이나영은 2018년 2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지하철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에서 300m 거리에 있는 건물을 145억 원에 매입했다.

원빈 이나영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식을 올린 뒤 그해 12월 득남을 했다.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13년째 공백기를 가지고 있다. 반면 20여건 이상의 광고를 찍는 등 꾸준히 CF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나영은 결혼 후 3년 만인 2018년 영화 '뷰티풀 데이즈'로 복귀 후 2019년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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