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셉♥' 조혜련, 전교1등 딸 자퇴에 눈물 "마음 몰라줘 미안해" ('옥탑방')

한수지 2025. 6. 1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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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조혜련이 딸의 명문고 자퇴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엄마로서 심경이 어땠냐"는 홍진경의 질문에 조혜련은 "딸이 자퇴하는 날 함께 학교에 데리러 갔다. 내가 눈물이 나더라. 무슨 눈물인지 생각해봤더니 딸의 마음을 헤아려주지 못했던 미안함의 눈물이었던 것 같다. 딸도 마음 속 진짜 꿈이 있었을 텐데. 그때 딸의 선택을 응원했던 게 너무 잘했던 것 같다"고 털어놔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조혜련은 전남편과 사이에서 딸 김윤아, 아들 김우주를 자녀로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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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딸의 명문고 자퇴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게스트로 개그우먼 조혜련과 페퍼톤스 멤버 이장원, 신재평이 출연했다.

조혜련은 "엄마가 돈이 없다고 대학을 못 가게 했다. 하지 말라고 하니까 더 열심히 해서 당시 학력고사에서 수학을 1개 틀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선생님이 한양대 화학공학과를 쓰라고 했다. 거기를 가려고 했는데 친구 친구들이 원서를 내기 전에 나를 찾아왔다. '우리가 봤을 때 너는 연극영화과를 갔으면 좋겠어'라더라. 그래서 원서를 바꿔서 냈다"라고 고백했다.

그렇게 조혜련은 자신의 재능을 알아본 친구들 덕분에 진로를 변경했고, 한번에 한양대 연극영학과에 합벽했다고. 조혜련의 딸 윤아 역시 학창시절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는 수재로 알려졌다.

조혜련은 "윤아가 공부를 열심히 한 게 부모님을 기쁘게 해주고 싶어서 했다고 한다. 지금 대학교 4학년이다. 지금은 자기가 좋아하는 공부를 한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자기 인생을 즐기면서 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 딸의 모습이 너무 좋다. 딸이 '엄마, 지금의 활달한 모습이 나야'라고 하더라"며 딸을 자랑스러워 했다.

그렇게 모범생이던 조혜련 딸 윤아는 어느 날 갑자기 명문고를 자퇴했다. "엄마로서 심경이 어땠냐"는 홍진경의 질문에 조혜련은 "딸이 자퇴하는 날 함께 학교에 데리러 갔다. 내가 눈물이 나더라. 무슨 눈물인지 생각해봤더니 딸의 마음을 헤아려주지 못했던 미안함의 눈물이었던 것 같다. 딸도 마음 속 진짜 꿈이 있었을 텐데. 그때 딸의 선택을 응원했던 게 너무 잘했던 것 같다"고 털어놔 공감을 자아냈다.

아들 우주의 근황에 대해서도 전했다. 조혜연은 "(아들이) 최근 대학을 졸업했다. 180도 바뀌었다. 축구를 하다 방황의 시기를 거쳤다. 드럼도 하고 국제 고등학교 갔다가 그만두고, 기독교 학교를 갔다가 그만두고 필리핀 학교도 다니다 그만뒀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렇게 그만두고 나니 18세 초졸이었다. '우주야 하고 싶은 게 뭐니?'라고 물었더니 게임이라고 하더라. 애들이 다 그렇게 말하는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는 그걸 무시하지 않았다. 아들이 게임 아카데미를 다녔는데 기획을 재미있어 하더라. 270페이지 분량의 기획안을 만들어서 6개 대학에 모두 붙었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조혜련은 전남편과 사이에서 딸 김윤아, 아들 김우주를 자녀로 뒀다. 2012년 이혼 후 2014년 2살 연하의 현재 배우자 고요셉과 재혼했다. 남편 고요셉의 직업은 공연 제작자로 알려졌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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