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오늘 최대 정체…이 시각 고속도로
[앵커]
추석 당일인 오늘, 연휴기간 중 교통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성길과 귀경길, 특히 귀경 방향 정체가 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고속도로 상황 알아봅니다.
현예슬 기자, 정체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고요?
[리포트]
네, 제 뒤로 서울요금소를 지나는 차량들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전부터 시작된 정체는 낮 12시를 지나면서 더욱 심해지고 있는데요.
추석 연휴 기간 중 오늘이 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성 방향은 오후 1~2시 사이, 귀경 방향은 오후 4~5시 사이가 가장 막힐 것으로 보입니다.
CCTV 화면 보면서 주요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서해안선 매송 부근입니다.
오른쪽 서울방향으로 도로가 꽉 막혀 차량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구부산선 수성분기점 부근입니다.
대구 방향으로 차들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부선 호법분기점입니다.
왼쪽 하남 방향 정체로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지금 서울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는 7시간 40분, 광주까지는 5시간 10분, 강릉까지는 3시간 20분이 걸립니다.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에서 10시간 30분, 광주에서 9시간 10분, 강릉에서 6시간 20분입니다.
정체는 귀성 방향의 경우 오늘 저녁 9시에서 10시쯤, 귀경 방향은 내일 새벽 3시에서 4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시간 교통정보는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현예슬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죽일 의도는 없었다’…억울한 죽음, 가벼운 죗값 [시사기획창/죽어서야 헤어졌다]⑦
- “골프장서 12시간 기다렸다”…트럼프 “해리스·바이든 말 때문”
- 추석 의료공백 우려… 임신부 이송 거부 등 피해
- 섬마을 학교 ‘재학생 0명’ 눈앞…모교 사라져
- 인간이 앗아간 ‘용왕신 막내딸’ 목숨…죽은 바다거북 20%에 달린 건? [시사기획창/죽음의 바당
- 해양 오염에 기후변화…‘김 양식도 바다 아닌 육상에서’
- 대학 밴드가 돌아왔다! 그런데 왜?
- 부산 북항에 기업인 이름 도서관?…장소·명칭 논란
- “북한 그제(15일) 쓰레기풍선 120여개 살포”…약 40개 KBS 등 수도권 낙하
- 추석 전날 부천 상동시장 일대 정전…1호선 전동차서 연기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