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좋아하시나요? 감자전 형태는 60대 식단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부드럽다고 안심 금물, 감자전은 기름 덩어리입니다

치아가 약해지고 소화력이 떨어지는 60대 이후,
딱딱한 음식보다 부드러운 전 종류를 더 자주 찾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감자전은 식감이 부드럽고 부담 없어 보이지만,
조리법과 구성상 혈당을 올리고 체중을 늘리는 대표적인 함정 음식입니다.

첫째, 감자는 익히면
당지수(GI)가 크게 올라가는 대표적인 탄수화물입니다.
전 형태로 먹을 경우, 전분이 빠르게 분해돼
혈당을 급격하게 상승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둘째, 감자전은 조리 과정에서
기름을 넉넉히 사용하며 팬에 부쳐지기 때문에,
한 장당 흡수하는 지방량이 상당히 높고,
결국 ‘기름 묻은 전분 덩어리’를 섭취하는 셈이 됩니다.

셋째, 많은 분들이 감자전은 기름기가 덜하다고 생각하지만
표면이 바삭할수록 실제 흡수한 기름은 더 많고,
이런 기름은 중성지방 수치를 높여 체중과 혈관 건강에 모두 해를 끼칠 수 있어요.

넷째, 특히 감자전은 양념간장이나 소금을 함께 먹는 경우가 많아,
나트륨 과다 섭취까지 연결될 수 있습니다.

다섯째, 60대 이후엔 근육량은 줄고 대사량도 감소하기 때문에
같은 음식을 먹어도 혈당 상승과 체지방 축적 속도는 더 빨라집니다.

여섯째, 감자전이 먹고 싶다면
작은 크기로 한두 장만 구워 먹거나,
기름을 최소화한 에어프라이어 활용이 좋으며,
더 나은 대안으로는 쪄낸 감자를 샐러드처럼 먹는 방식이 더 안전합니다.

감자전은 부드럽고 소화 잘 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기름 + 전분 + 고GI’ 조합의 대표적인 혈당 자극식입니다.
60대 식단에선 이런 음식을 습관처럼 자주 먹는 게
체중과 혈당 조절에 가장 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