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장 “광복은 연합국 선물”… 김병기 “즉시 파면해야”

조성민 2025. 8. 16. 1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16일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광복을 세계사적 관점에서 보면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 "정부는 이 자를 즉시 파면하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헛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지껄이는 자가독립기념관장이라니 전 세계가 비웃을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金 “순국선열을 욕보인 자, 이 땅에 살 자격 없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16일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광복을 세계사적 관점에서 보면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 “정부는 이 자를 즉시 파면하라”고 말했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왼쪽),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 연합뉴스
김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헛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지껄이는 자가독립기념관장이라니 전 세계가 비웃을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 윤석열이 지명한 김형석이 한 일은 독립운동 부정이 전부다”라며 “작년 광복절에는 개관 후 첫 독립기념관 경축식을 취소했고, 올해는 경축사에서 항일 독립투쟁을 비하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독립운동을 부정하는 매국을 방치한다면 누란의 위기 때 국민께 어떻게 국가를 위한 희생을 요구하며 누가 헌신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법적 권리 운운하며 세 치 혀를 놀리는 김형석에게 피가 거꾸로 솟는 분노를 느낀다”며 “순국선열을 욕보인 자는 이 땅에 살 자격조차 없다”고 말했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