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엔 이만한 곳이 없죠" 7월 휴가로 다녀오기 좋은 국내 여행지

고래불해수욕장·외달도해수욕장 풍경 / 사진=hyhyby___ 인스타그램

여름에는 계곡, 산 등산도 좋지만, 바다에서 물놀이하는 것이 진정한 더위를 쫓아내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파란 하늘과 구분되지 않는 푸른 바다를 헤엄치고,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고, 따사로운 태양 아래 일광욕하고, 황홀한 일몰을 감상해 보세요.

알록달록한 방파제와 조형물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다채로운 색감을 간직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국내 해수욕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계해수욕장
가계해수욕장 포토스팟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전남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 153
◆ 3km 길이의 백사장 해수욕장
◆ 다양한 조형물 포토스팟
◆ 갯바위·무인도·선착장에서 바다낚시

가계해수욕장은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신비로운 바닷길 바로 옆에 위치한 해변입니다. 부드럽고 드넓은 백사장이 펼쳐지고, 코발트 빛 다도해상을 마주해 놀라운 풍광을 자랑합니다.

가계해수욕장에는 포토스팟인 각양각색의 조형물이 있어 둘러보기 좋고, 해변을 따라 푸른 잔디와 울창한 소나무가 즐비해 사이사이로 불어오는 시원하고 맑은 바람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외달도해수욕장
외달도해수욕장 입구·해변 / 사진=hyhyby___ 인스타그램

◆ 전남 목포시 달동
◆ ‘사랑의 섬’이라는 별칭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외달도해수욕장은 심해의 바닷물을 사용해 조성한 인공 해수 풀장과 물놀이장이 운영되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여행객 피서지로 각광받는 곳입니다.

훼손되지 않은 자연이 그대로 간직되어 있고, 해변 주변을 이루는 크고 작은 섬들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황홀한 낙조를 볼 수 있어 연인들에게는 ‘사랑의 섬’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삼포해수욕장
삼포해수욕장 해변 전경 / 사진=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 모먼트스튜디오

◆ 강원 고성군 죽왕면 삼포리
◆ 매일 AM 06:00 - AM 24:00

삼포해수욕장은 고운 백사장과 푸릇푸릇한 송림을 간직한 휴양지입니다. 1977년 개장했고, 1980년 국민관광지로 조성된 후 현재까지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800m 길이의 모래사장에는 바닷말이 자라나고, 물의 깊이가 적당한 편이라 아이들도 비교적 안전하게 물놀이할 수 있습니다. 맞은편에 위치한 백도와 흑도, 호미섬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가 서식해 낚시꾼들이 자주 방문하고 있습니다.

고래불해수욕장
고래불해수욕장 바다뷰 / 사진=jiyoung._.k 인스타그램

◆ 경북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로 68
◆ 바다 AM 09:00 - PM 18:00, 백사장 PM 19:30

고래불해수욕장은 초록빛 송림에 에워싸인 해변으로 금빛 모래사장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금빛 모래는 몸에 잘 붙지 않고 매우 굵어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찜질하면 심장과 순환기 계통 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무려 8km에 이르는 백사장 길이 덕에 대진해변과 함께 동해의 명사 20리로 불리고 녹음이 우거진 송림과 맑은 옥빛 바닷물, 적당한 수심으로 늘 사랑받는 가족 피서지입니다.

대천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 바다 / 사진=한국관광공사 김지호

◆ 충남 보령시 신흑동
◆ 기암괴석이 발달한 자연 경관
◆ 매년 7월 보령머드축제 개최

대천해수욕장은 3.5km 길이의 백사장과 폭 100m에 달하는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입니다. 깎아지른 듯 신비로운 기암괴석이 발달하여 있어 태고의 비경을 자랑하고, 수온이 적당해 한여름에도 시원하지만 춥지 않은 해수욕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모래사장은 동양에서 유일한 패각분(조개껍질이 잘게 부서져 모래로 된 것)으로 되어있어 햇빛에 더욱 따사롭게 빛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매년 7월에는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니 바다와 축제를 함께 즐기고 싶은 분들은 꼭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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