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하러 바르셀로나 가겠습니다’ 알바레스, 아틀레티코 떠난다…”프로젝트에 의문→이적료는 ‘2,488억’ 요구”

김재연 기자 2025. 10. 22.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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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안 알바레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축구 이적시장 소식을 전하는 '트랜스퍼 뉴스 라이브'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알바레스는 아틀레티코의 프로젝트에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그는 '트로피를 들 수 없다면 우승을 위해 떠나는 게 낫다'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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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훌리안 알바레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축구 이적시장 소식을 전하는 ‘트랜스퍼 뉴스 라이브’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알바레스는 아틀레티코의 프로젝트에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그는 ‘트로피를 들 수 없다면 우승을 위해 떠나는 게 낫다’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아틀레티코는 알바레스의 매각에는 열려 있지만 요구 금액은 1억 5,000만 유로(약 2,488억 원)으로 책정했다. 바르셀로나가 그를 노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알바레스는 2000년생 아르헨티나 국적의 공격수다. 자국 리버 플레이트 유스 출신으로 2022년 여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면서 처음으로 유럽 무대를 밟았다. 이후 첫 시즌부터 49경기 17골 4도움으로 맹활약했고 맨시티는 해당 시즌에 ‘트레블 우승’을 달성했다.


알바레스의 ‘트로피 행진’은 시즌 중에도 이어졌다. 그는 2022년 겨울 진행됐던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아르헨티나 대표로 출전하여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불과 1년 사이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과 월드컵까지 걸출한 우승을 모두 경험한 셈이었다.


이후 맨시티에서 한 시즌 더 활약한 이후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아틀레티코로 다시 도전에 나섰다. 맨시티에서는 엘링 홀란드를 밀어낼 수 없었기 때문. 스페인에서도 그는 54경기 29골 7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이번 시즌 역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공식전 14경기에 나서 7골 4도움을 올렸다. 하지만 팀 성적이 다소 부진하다. 아틀레티코는 현재 리그에서는 2위 바르셀로나와 6점 차로 4위에 처져 있으며, 22일 펼쳐진 아스널과의 UCL 리그페이즈 3차전에서는 0-4로 크게 졌다.


최근 팀의 이러한 하락세가 그의 결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트랜스퍼 뉴스 라이브’는 “최근 아스널과의 경기 대패는 알바레스가 이적 생각을 굳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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