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동혁 대표 '진짜 폭력'의 기억은 잊었습니까?
박계교 기자 2026. 5. 24. 13:57

더불어민주당이 스타벅스 사태와 관련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대통령이 주도하는 국가폭력'이란 발언에 대해 도를 넘은 막말과 왜곡 선동이라고 비판했다.
박지혜 대변인은 24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가 공동체의 최소한 도덕을 지키기 위한 공직사회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을 '국가폭력의 바이러스'라며 비꼬는 장 대표의 시각이 더 폭력적"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국가 폭력'의 실체는 12·3 불법비상 계엄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장 대표가 언급한 '국가폭력'의 진짜 실체는 내란수괴 윤석열의 12·3 불법비상계엄과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이른바 'A급 처리 방안' 문건 아닙니까?"라며 "노 전 사령관의 내란목적살인 예비음모 혐의 규명 과정에서 드러난 선관위 직원 체포·감금 시도 정황과 당시 야당 주요 정치인들에 대한 '수거' 시도야말로 국가권력이 총칼을 쥐고 국민과 헌법 기관을 유린한 '진짜 국가폭력'"이라고 했다.
박 대변인은 국민의힘 인사들에게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국민의힘 인사들이 스타벅스코리아의 비상식적인 행태를 옹호하는 것은 여전히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극우세력과 궤를 함께 하고 있음을 자인하는 꼴"이라며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하기 전에, 12·3 내란이 보여준 진짜 국가 폭력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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